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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란 무엇일까? 주당순이익 이해하기

by 주린이뽀또 2025. 5. 21.

주식 투자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EPS입니다. PER과 함께 투자 지표로 많이 활용되는데요, 오늘은 EPS의 개념부터 계산법, 그리고 투자에서의 활용까지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릴게요.

EPS란?

EPS는 Earnings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순이익을 의미해요. 말 그대로, 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EPS 계산식 = 순이익 ÷ 발행주식 수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연간 1,000억 원의 순이익을 냈고, 발행 주식 수가 1억 주라면 EPS는 1,000원이 됩니다.

EPS가 높은 기업은 좋은 기업일까요?

EPS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주당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일반적으로는 EPS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다고 평가되지만, 꾸준히 증가하는지도 함께 봐야 합니다.

  • EPS 상승: 기업 실적 개선 가능성 ↑
  • EPS 하락: 수익성 악화 또는 비용 증가

PER과의 관계

PER은 주가수익비율로, 주가 ÷ EPS로 계산돼요. 즉, EPS가 높을수록 PER은 낮아지고, 이는 일반적으로 저평가된 기업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PER = 주가 ÷ EPS → EPS가 높아지면 PER은 낮아짐
🔍 PER이란 무엇일까요?
EPS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PER(주가수익비율)은 기업이 얼마나 저평가 또는 고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하는 데 유용한 지표입니다.
👉 PER 개념 자세히 보러 가기

EPS가 낮아도 좋은 기업이 있나요?

그렇습니다. 바로 성장주(Growth Stock)들이에요. 성장주는 아직 본격적인 이익을 내지 못하거나, 수익보다 사업 확장과 기술 개발에 집중</strong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EPS가 낮거나 마이너스일 수도 있어요.

예: 테슬라(TSLA)는 한때 EPS가 마이너스였지만 시장은 미래 성장성에 주목하며 높은 주가를 형성했어요.

이처럼 EPS는 기업의 수익성 판단에는 유용하지만, 성장성 중심의 기업은 EPS보다 매출 성장률, 기술력, 시장 점유율 등을 함께 고려해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PS의 한계점

EPS는 순이익 기반이라 일회성 비용, 회계 방식 변경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기업 간 규모 차이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지표와 함께 보완해서 보는 게 중요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 Q. EPS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A. 증권사 MTS, 기업 IR 자료, 금융 포털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Q. EPS가 계속 마이너스면 어떻게 되나요?
    A. 지속적인 적자는 경고 신호일 수 있어요. 사업 구조 분석이 필요해요.
  • Q. EPS가 높으면 주가도 무조건 높아야 하나요?
    A. 꼭 그렇진 않아요. 시장 기대치, 산업 전망 등도 반영되니까요.
  • Q. EPS가 높은데 주가가 낮다면?
    A. 저평가 가능성이 있지만, 기업 이슈나 성장 정체일 수도 있어요.
  • Q. EPS는 분기마다 바뀌나요?
    A. 네, 분기별로 발표되며, 연간 EPS는 합산 값입니다.

EPS, 여러분은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EPS 수치를 보고 기업의 실적을 평가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그냥 PER만 보셨던가요? EPS는 PER, ROE 등 다른 지표와 함께 보면 기업 분석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을 공유해주세요!

✍️ 필자의 한마디: EPS 수치를 처음 접했을 땐 어렵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투자할 때 꼭 체크하는 기본 지표가 되었어요. 투자 전에 기본적으로 한번씩은 꼭 확인하고 투자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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